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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의료기관에 1일 60건 진료 의뢰

건협, 의료기관에 1일 60건 진료 의뢰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0.09.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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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가 병의원과의 협약을 맺은 결과 1일 평균 60여건 이상의 진료의뢰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건협은 전문 건강검진기관으로, 고객의 신속한 질병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연세세브란스병원·국립중앙의료원 등 전국적으로 약 370여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고 있다.

건협은 질병의 유소견이 발견되면 정밀검사와 치료의 연계를 위해 고객이 가까이 내원할 수 있는 협약 진료기관(전국 379개 진료기관)으로 우선진료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결과 의료기관으로 진료를 의뢰한 건수는 2007년 8751건, 2008년 1만 2919건, 2009년 1만 5287건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고, 올해 7월까지만 해도 1만 2715건으로 1일 60여건 이상으로 나타났다.

건협은 전국의 의료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고객이 반복 검사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한시라도 빨리 질병의 조기치료에 돌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비만·스트레스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한익 건협 회장은 "질병이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하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질병에 노출된 상태라면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전국 지역의 의료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약체결을 통해 고객이 불편함 없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진료기관을 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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