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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용 항체 연구방향 집중 조명

치료용 항체 연구방향 집중 조명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0.08.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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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23일 2차 컨퍼런스

▲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이 주최한 제2회 컨퍼런스에 참석한 세계적인 항체연구자들과 남도현 난치암연구사업단장을 비롯한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은 23일 오후 1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Antibody engineering for the Development of Therapeutic Antibodies'를 주제로 제2회 난치암연구사업단 컨퍼런스를 열고 치료용 항체 연구방향과 전략을 모색했다.

최근 항체치료제 연구가 속속 성과물을 내놓으면서 암을 비롯한 난치병 치료법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항체공학의 대가인 데인 위트럽 MIT 교수와 제임스 막스 UCSF 교수를 비롯 암과 관련한 치료용 항체개발자인 쳉리유 박사(유레카 테라퓨틱사) 등 국내외 항체 전문가들이 참석, 치료용 항체의 연구방향 및 전략을 제안했다.

남도현 난치암연구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료용 항체 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치료용 항체 개발기관들의 참여를 통해 산학연이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5년간 225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에 선정됐다. 난치암연구사업단은 난치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정보 및 학술교류를 위해 지난 6월 28일 'Flow Cytometry for Drug Discovery'를 주제로 제1회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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