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용구 프랜차이즈 '100세동안' 2010 센덱스 공식협찬 참여
국내 최초 복지용구 프랜차이즈 전문점인 '100세동안'은 오는 26~28일까지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 시니어&장애인 엑스포(Senior&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이하 센덱스)'에 공식협찬기업으로 참여해 건강 및 복지에 관한 토탈서비스를 선보인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센덱스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국내최대종합복지산업 전시의 장으로, 3년 연속 지식경제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바 있다.
고령친화 복지용구, 장애인 보조기구, 헬스케어제품 등 3가지 주제로 나뉘어 1만여점에 이르는 어르신용품 및 보조기구들이 출품되며, 총 440부스에 143곳의 회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 자회사인 구매전문회사 이지메디컴이 자체 개발한 실버용품전문 브랜드인 '100세동안'은 이번 전시회에 공식협찬으로 참여해 최초 복지용구·실버용품 프랜차이즈 업체로서 어르신 건강정보 서비스와 다양한 복지용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등급판정을 받게 되면 소액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전동침대 등 6개 복지용구는 구입이 아닌 대여를 해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복지용구 대여서비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용구 구입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지메디컴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실버시장에 발맞춰 전국에 프랜차이즈를 두고 복지용구·실버용품·케어플레닝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의사·약사·간호사·영양사 등 전문 인력과 대여용품에 대한 오존 살균소독시스템을 도입해 단순 용구판매가 아닌 꾸준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100세동안'은 전동침대·휠체어 등 16개 복지용구, 실버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신에게 맞는 용구를 알맞게 찾아주는 '케어플래너'와 함께 얘기하며 건강정보 및 필요한 용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눈건강·관절·스테미너·혈압 등 일상생활의 건강 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들을 준비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대웅제약과 자회사들이 참여해 여러 제품들의 시연·시음식도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