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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전문 병의원 힘 모은다

부산지역 전문 병의원 힘 모은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0.07.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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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International Medicine 파트너 출범
강신혁 강동병원장 초대 대표원장 선출

▲ 부산지역 전문 병의원의 연합 협력체인 BIM(Busan International Medicine) 파트너가 출범했다.
부산지역 전문 병·의원들이 BIM(Busan International Medicine) 파트너라는 협력체를 출범, 부산지역 환자의 외부 유출을 막고, 해외 환자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BIM 파트너는 부산에 개원하고 있는 전문 병·의원 연합 공동체로 강동병원(정형외과)·노블레스 성형외과·성모안과병원·킴스피부과가 참여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전문 의료기관 연합체'인 BIM 파트너는 파트너 병·의원끼리 환자의뢰를 비롯해 공동 의료봉사 홍보·마케팅·직원 교육·복지·구매 등에 협력하게 된다.

BIM 파트너 초대 대표원장으로 선출된 강신혁 강동병원장은 "뜻을 같이하는 전문 병·의원들과 치열하게 고민하고, 함께 노력해 부산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BIM 파트너는 전문 의료기술을 부산시민에게 널리 알려 지역 환자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해외환자 유치에 공동 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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