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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마케팅 상무에 한지헌 씨

한국노바티스 마케팅 상무에 한지헌 씨

  • 김은아 기자 eak@doctorsnews.co.kr
  • 승인 2010.07.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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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의료·스페셜티 의약품·항암제 등 3개 사업부로 조직 개편

한국노바티스는 7월 1일자로 일차의료사업부 마케팅 책임자에 한지헌 상무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노바티스의 일차의료사업부는 고혈압치료제·고지혈증치료제·당뇨병치료제 등 심혈관계 질환과 대사성질환 분야, 호흡기질환 치료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한 상무는 이들 제품에 대한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한 상무는 2005년 12월 일반의약품사업부(OTC) 책임자로 입사, '라미실원스', '테라플루', '니코틴엘' 브랜드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부서의 창설 이래 3배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 글로벌 최우수 성장마켓 부문 상을 수상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연세대 경영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로체스터대학 MBA를 취득한 한 상무는 노바티스에 입사하기 전에는 일본 마루베니 종합상사·자딘 메디슨 그룹·웰컵·콜드 스토리지 슈퍼마켓·매닝스 드럭스토아 체인·CJ올리브영 등에서 근무했다.

한지헌 상무는 "전문의약품사업 부문의 일차의료사업부 마케팅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환자 중심으로 고객에 충실해온 기업의 가치를 이어 받아 급변하는 내외적 환경에 대응하여 보다 나은 일차의료사업부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혁신과 환자중심의 조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사업부를 크게 일차의료사업부(Primary Care), 스페셜티 의약품 사업부(Specialty Medicines), 항암제사업부(Oncology)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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