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레리 예르몰로브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 초청

부산 강동병원은 14일 왈레리 예르몰로브 주부산 러시아연방 총영사의 초청으로 '러시아의 날' 행사에 참가, 양국 간의 우의를 다졌다.

왈레리 예르몰로브 총영사는 강동병원에서 발목 치료를 받고 완쾌된 것을 계기로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러시아의 날은 러시아 의회가 지난 1990년 6월 12일 구 소련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한 날로 '러시아 독립기념일'로도 불린다.

강신혁 강동병원장은 지난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의과대학과 교류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하바로브스크 지역 의료관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정형외과 의료기술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