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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의 외로움 잊게 해 준 '작은 음악회'

병상의 외로움 잊게 해 준 '작은 음악회'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0.06.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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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개원 100주년 기념...7·8월에도 개최

전남대병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은 음악회'가 10일 오후 4시 30분 1동 1층 로비에서 열려 환자와 보호자 및 내원객의 호응을 얻었다.

▲ 10일 오후 4시 30분 전남대병원 1동 1층 로비에서 열려 환자와 보호자 및 내원객의 열띤 호응을 얻은 '개원 100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
이날 음악회에서는 전남대병원 합창단(지휘 윤원중·반주 오지연)의 '사랑하면 할수록' '개구리와 올챙이' '장미' 등 합창과 '여인의 향기' '헝가리 댄스' 등 바이올린 독주 및 요들송·톱연주·카우벨연주 등 경쾌한 음악도 선보였다. 또 '저스트 어 클로저 워크' '튜바 부기' '렛 잇 비' '성자의 행진' 등 흑인영가와 팝송을 관악합주로 들려줘 병상의 외로움을 잊게 해주었다.

한편 9월 26일 개원 1000주년을 맞는 전남대병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7·8월에도 둘째주 목요일(8·12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8월 31일에는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원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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