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의대 내과학교실은 6월 20일 오전 9시 순천향대병원 동은대강에서 2010년도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개원의·봉직의들의 임상진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연수강좌는 항혈소판제·바이러스 간염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항혈소판 및 항혈전 치료지침'을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치료제의 종류 및 작용기전, 위장관 내시경 및 출혈시 처방지침, 심부정맥 혈전증 처방지침 등을 다룬다.
또 '증례로 알아보는 바이러스 간염 ABC'를 주제로 급성 A형간염 및 만성 B형·C형 간염에 대한 강의와 패널토의를 진행하고 이어 퀴즈를 통해 위장관 질환을 소개한다.
황승덕 주임교수는 "무선응답기를 이용한 양방향 의사소통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연자 및 좌장이 직접 운영하는 'SCH Q&A 카페'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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