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용산병원은 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성폭력 등에 대한 국내 아동학대 문제를 부각시키고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보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병원 센터동 교직원 식당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병원 교직원 및 내원객들이 아동 학대 예방을 의미하는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노란 리본에 희망 메세지를 붙여 리본트리를 만드는데 함께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모든 아동을 학대로부터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Yellow ribbon'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중앙대용산병원은 이밖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과 임인석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병동을 찾아 환아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어린이가 행복한 용산병원’ 이란 주제로 병원 감뜰에서 댄스공연, 페이스페인팅,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해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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