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밀알심장재단·한국선의복지재단 힘 모아
서울백병원은 지난 2월 22일 6명에 이어 3월 2일 6명의 베트남 어린이를 초청, 무료 심장수술을 진행했다. 이번 심장병 무료수술은 밀알심장재단·한국선의복지재단이 팔을 걷었고, 사랑과 나눔 재단·한국심장재단·흥농의료지원재단이 후원을 맡으면서 성사됐다.
김용인(심장혈관센터)·박용원(소아청소년과) 교수에게 수술을 받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6명은 3월 21일 무사히 귀국길에 올랐으며, 수술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나머지 6명의 어린이들도 귀국을 앞두고 있다.
서울백병원 의료진들은 밀알심장재단·한국선의복지재단을 비롯해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와 손잡고 무료수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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