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이 지지나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에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자 92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국제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엄대식 대표는 "아이티 난민들이 질병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츠카제약은 베스트 파트너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해 10월 사회공헌활동단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를 발족하고 한강식물공원 외래식물제거 작업,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봉사 활동 등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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