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 임직원들 정기 헌혈캠페인
김용주 한국산재의료원 순천병원장이 헌혈을 위해 팔을 걷었다.
순천병원 임직원 20여명은 최근 단체헌혈 급감으로 혈액부족 문제가 불거지자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김용주 원장은 "원장과 부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헌혈을 하게 됐다"며 "혈액부족으로 수혈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헌혈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벌인 순천병원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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