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비 대책 TF 구성 첫 회의
대한병원협회는 병원급 약품비 대책 TF를 구성,19일 첫 회의를 열고 약품비 절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병협은 보험위원장 및 이사를 중심으로 대학병원 및 중소병원이 추천한 위원을 포함해 17명으로 약품비 대책 TF를 구성했다.
첫 TF회의에서는 약품비 절감에 대한 배경과 병원의 약품비 사용 현황 및 현실적인 절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TF는 관련 자료 분석과 함께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수행해야 할 의사의 진료권과 처방권을 제한해서는 안된다는 원칙 아래 병원 안에서의 실질적인 약품비 절감 방안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약품비 절감분이 3월진료분부터 모니터링 될 예정이어서 병원계에서는 TF의 역할과 기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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