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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10.02.0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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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병원 임직원 100명 동참

순천병원 임직원 100여명이 사랑의 모자뜨기에 동참했다.
병원 임직원 100여명이 아프리카 말리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에 단체로 동참,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산재의료원 순천병원(원장 김용주)은 1월 29일부터 2월 15일까지 국제아동권리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이 펼치고 있는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에 병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매년 전 세계 200만 명의 아기들이 태어난 날 사망하며, 400만 명의 신생아들이 태어난 지 한 달 안에 목숨을 잃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렇게 죽어가는 신생아들의 60%는 탯줄을 자르는 살균된 칼·저렴한 항생제 그리고 저체온증을 막아 줄 털모자로 살릴 수 있다며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순천병원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짠 한 개의 모자가 소중한 한 명의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며 "완성된 모자는 약 1만 2713km 떨어진 아프리카 말리의 아이들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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