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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2010년 3대 '초일류화' 캠페인 실시

삼진제약, 2010년 3대 '초일류화' 캠페인 실시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10.01.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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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2010년을 '초일류 삼진제약을 향한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제품품질·영업방식·임직원 마인드 등 3대 초일류화 캠페인을 연중으로 펼치고 있다.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최근 새해 경영기조로 '초일류 삼진제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 한해 일류기업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며, 삼진제약이 초일류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으로 제품 품질의 일류화, 영업방식의 일류화, 임직원 마인드의 일류화 등 3대 초일류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먼저 제품 품질의 초일류화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거대 다국적 제약사의 제품이 의사 신뢰도가 높은 것처럼, 소비지나 의사들이 삼진의 의약품을 기꺼이 믿고 쓰게 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질적인 변화만이 살길이라는 전제하에 제품 일류화를 위해서 약효우수성을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것.

다음으로는 직원들 마인드와 영업방식의 일류화를 꾀할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제약업계 전체가 리베이트 문제 등으로 지난해를 기점으로 총성없는 영업전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차별화된 영업전략과 직원들의 마인드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이같은 목표를 정했다.

이성우 사장은 "앞으로 제약업계는 차별화·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며, 다국적제약사와 일부 국내 초일류 제약사만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은 큰 소용돌이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신뢰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마인드, 영업방식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삼진제약은 올 한해 매출 목표 2150억원을 달성할 것이며, 항생제 계열 제품, 순환기 계열제품, 트레스탄(식욕촉진제), 오스테민(골관절염치료제) 등 전문·일반의약품 중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중심으로 10개 이상의 100억원대의 품목을 육성, 2010년을 삼진제약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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