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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8 19:59 (일)
새우리음악회 400회 맞았다

새우리음악회 400회 맞았다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10.01.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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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우리병원 21일 금정문화회관서 공연
매주 목요일마다 병원서 작은음악회 열어

▲ 새우리음악회 400회 공연 포스터.
8년 동안 매주마다 새우리음악회를 열고 있는 부산 새우리병원이 21일 저녁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강당에서 400회 공연을 연다.

knn라디오에서 '김현민의 뮤직에세이'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김현민 씨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남산놀이마당의 타악퍼포먼스를 비롯 박현정(소프라노)·홍광현(기타)·전지인(해금)·요들송 (싱어:한미정, 아코디언:이화순, 기타:박문호)·나M(월드뮤직 가수)·나현재(트롯)·김민정퀄텟(Jazz)·부산남성합창단(단장:박권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부산남성합창단은 강연원씨가 지휘를, 김선희 씨가 피아노 반주를 맡아 그리움·물새·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등을 선사한다.

지난 8년 동안 목요일마다 쉼 없이 환자를 위해 새우리음악회를 열어 온 박권희 새우리병원장은 "모든 예술 분야 중에서도 음악이야말로 험난한 인생의 여정 속에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움직이게 하며,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며 "이 좋은 선물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픈 바람으로 지금껏 새우리음악회가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400회 음악회를 연 소감을 밝혔다.

KBS부산방송총국·MBC·KNN·부산일보사·국제신문이 후원을, 대흥기공·동보서적·DIO가 협찬을 맡았다. 음악에 관심이 있는 부산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051-516-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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