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은 11일~12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 연수원에서 영업부와 임원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시무식 및 영업전략회의를 갖고 '2010년 도약의 하나제약'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인년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전영실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2009년 661억원 달성, 31% 매출성장을 자축하며 영업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2010년 매출목표를 863억으로 발표해 목표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시무식에서는 새로이 영입된 개발마케팅 본부장 한만영 부사장과 종합병원 총괄본부장 정재운 상무, 영업기획부 박휘순 이사의 소개와 함께 각 본부의 추진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하나제약은 최근 2007년 완공된 EU-GMP규격의 하길 신공장을 통해 생산능력과 품질을 향상시켰고, 꾸준한 영업부인재 양성을 통해 영업력을 키워왔다.
또 이를 토대로 임원단의 지휘력이 시너지효과를 가져와 2009년 31% 매출성장을 달성했고 2010년 41%성장인 863억원을 매출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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