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원자력 전문가 머리 맞댄다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은 10일 마사키 쓰카모토 일본 전력중앙연구소(CRIEPI) 산하 원자력기술연구소 방사선안전연구센터장을 초청, '저선량 방사선의 생물학적 영향 및 물리학적 연구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마사키 쓰카모토 센터장은 저선량 방사선 기준설정 배경과 연구현황, 방사선오염제거 장치 개발과 활용방안 등 일본 전력중앙연구소의 방사선분야 연구결과와 미래연구방향을 소개했다.

방사선보건연구원과 일본 전력중앙연구소 관계자들은 저선량 방사선 영향에 관한 공동연구에 뜻을 같이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정책결정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공조키로 했다.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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