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수 과장 영입…관절토털케어 구축
관절전문 웰튼병원이 3일 통증의학과를 개설했다.
웰튼병원은 한양대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을 전공한 고명수 과장을 영입했다.
웰튼병원은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통증치료를 받을 수 있는 레이저광선치료기를 비롯해 전기자극치료기·고주파열치료기·경막외내시경치료기 등 첨단 통증치료장비를 갖췄다. 통증의학과는 무릎과 고관절 통증을 비롯 허리디스크·목디스크·오십견·인대통 등 다양한 관절과 척추 통증치료를 위해 신경차단법·충격파요법·운동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를 전담한다.
이번 통증의학과 개설로 웰튼병원은 정형외과·척추외과·내과·마취의학과·영상의학과·물리치료센터· 스포츠재활센터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관절토털케어'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송상호 원장은 "통증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관절 통증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수술 전 환자 뿐만 아니라 수술한 환자에 대해서도 정확한 통증관리와 치료가이드라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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