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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자선 송년 음악회

이웃과 함께하는 자선 송년 음악회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9.11.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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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사회 12월 5일 도봉구민회관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후원…소프라노 정수경·테너 김현호 초청

▲ 도봉구의사회는 12월 5일 오후 5시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선 송년 음악회를 연다.
서울 도봉구의사회는 12월 5일 오후 5시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자선 송년 음악회'UNITED FAMILY CONCERT'를 연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도봉구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이탈리아 아이다 아카데미를 졸업한 소프라노 정수경 씨와 서울대 VIVA 앙상블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김현호 씨를 비롯 박수경(바이올린)·양혜경(피아노) 씨 등 촉망받는 연주자들의 재기있는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 소프라노 정수경 씨는 이날 이탈리아 가곡 'Mattinata'와 뮤지컬 캣츠의 'Memory'를, 테너 김현호 씨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This is momennt'와 서울대 VIVA중창단과 함께 부르는 '오 솔레 미오'로 휘날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4회 째 자선 송년 음악회를 여는 유덕기 도봉구의사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클래식 선율에 훈훈함을 더하는 아름다운 추억의 겨울밤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를 후원한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브제약 대표이사는 "따뜻한 햇살같은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의사회원과 가족들이 많이 참석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다.

도봉구의사회는 올해에도 자선 송년 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도봉구청에 전달,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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