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 해외연수 지원 대상자 선정
대한간학회는 17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김진욱 서울의대 교수(내과학)에게 대한간학회지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했다. '우수논문상'은 배선환 건국의대 교수(소아청소년과)에게 돌아갔다.
김진욱 교수는 'B형간염바이러스 X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렌티바이러스 매개 short hairpin RNA의 항바이러스 효과'논문으로, 배선환 교수는 '한국인 윌슨병 유전자의 일배체형 분석과 R778L 돌연변이에서 창시자효과에 대한 연구'로 각각 수상했다.
간학회는 2010년 대한간학회-GSK 해외연수 지원기금 대상자로 ▲계명의대 병리학교실 강유나 교수 ▲울산의대 내과 신정우 교수 ▲서울의대 내과 김동희 교수(이상 메이요클리닉 연수 지원) ▲원자력병원 외과 김상범 과장(UCLA의과대학 연수)을 선정. 1인당 1만5000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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