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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구로병원 신임 원장 취임식

고려대 안암·구로병원 신임 원장 취임식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9.11.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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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 다짐

고려대 안암병원은 12일 김창덕 제24대 원장(소화기내과) 취임식을 열었다.

▲ 12일 열린 김창덕 고려대 안암병원 제24대 원장 취임식.
이기수 고려대 총장·손창성 의무부총장·문영목 고려의대교우회장을 비롯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김창덕 원장은 "새로운 변화와 자신감 그리고 강한 도전정신으로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도약하자"고 역설했다.

김 원장은 또 JCI 재인증과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한 의료시스템 및 진료환경 개선, 해외환자 유치 등 글로벌 전략 수립, 연구과 교육분야 지원, 교직원 복지 증진 및 인력증원, 첨단의학센터 조속 실현 등을 약속했다.

1977년 고려의대를 졸업한 김 원장은 안암병원 내시경실장·건진센터 소장·소화기내과장·소화기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이사장·한국세포스트레스학회장·대췌담도학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도 16일 김우경 제14대 원장(성형외과) 취임식을 열었다.

▲ 16일 열린 김우경 고려대 구로병원 제14대 원장 취임식.
이기수 고려대 총장·손창성 의무부총장·문영목 고려의대교우회장 및 홍준표 서울 구로구의회 의장을 비롯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김우경 원장은 "국제 수준에 걸맞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원장은 또 "외적 성장 보다는 내적 성장에 주력해 JCI 인증·연구중심 병원·첨단 디지털병원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978년 고려의대를 졸업한 김 원장은 고려대 구로병원 진료부원장·성형외과장·성형재건특수외과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대한성형외과학회·대한수부재건외과학회·대한미세수술외과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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