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 다짐
고려대 안암병원은 12일 김창덕 제24대 원장(소화기내과) 취임식을 열었다.
김 원장은 또 JCI 재인증과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한 의료시스템 및 진료환경 개선, 해외환자 유치 등 글로벌 전략 수립, 연구과 교육분야 지원, 교직원 복지 증진 및 인력증원, 첨단의학센터 조속 실현 등을 약속했다.
1977년 고려의대를 졸업한 김 원장은 안암병원 내시경실장·건진센터 소장·소화기내과장·소화기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이사장·한국세포스트레스학회장·대췌담도학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도 16일 김우경 제14대 원장(성형외과) 취임식을 열었다.
김 원장은 또 "외적 성장 보다는 내적 성장에 주력해 JCI 인증·연구중심 병원·첨단 디지털병원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978년 고려의대를 졸업한 김 원장은 고려대 구로병원 진료부원장·성형외과장·성형재건특수외과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대한성형외과학회·대한수부재건외과학회·대한미세수술외과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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