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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행정관리자협, 위기의 병원 구하기 심포지엄

병원행정관리자협, 위기의 병원 구하기 심포지엄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9.10.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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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웅 회장 "병원산업화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제4회 병원사랑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언제나 같은 곳을 바라보며(안종권 서울아산병원)'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가 2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위기의 병원,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 김태웅 회장은 "병원산업화 기반조성에 병원행정관리자들이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강립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료산업육성을 위한 병원선진화 정책'을 주제로, 인요한 연세의대 교수는 '우리나라 의료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대안에 관하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의료채권발행과 부대사업확대 시행에 따른 병원의 대응전략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소송 향후 동향 등 현안관련 발표도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병원의 다양한 동호회를 활성화하고자 제4회 '병원사랑사진전'도 학술대회와 함께 열렸다. 안종권 씨(서울아산병원)가 최우수상을, 이금선(광주새우리병원)·최철식(포항여성병원) 씨가 우수상을, 임우택(건국대학교병원)·문희주(세브란스병원 영상복사실)·최기만(세브란스병원 사무팀)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김태웅 회장은 회원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1만명의 회원들에게 웹진 메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웹진에는 학술대회 연제집과 협회관련 기사 등이 실릴 예정이다. 2009년도 정기대의원총회 승인사항인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및 의료보험사 자격증 취득 회원의 취업지원을 위해 '병원행정사 및 의료보험사 회원 취업지원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를 통해 병원행정인력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시켜 병원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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