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자 중앙의대 교수(중앙대용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최근 열린 제40회 '세계표준의 날'을 맞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TC212(진단검사실 검사 및 체외진단시스템) WG 3 체외진단용 기기분야에서 국내 산업체가 개발한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형 검사 관련 방법표준화 및 HPV 유전자 발현을 위한 진단용 DNA칩을 표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는 2010년 국제표준화기구 TC212 국제표준화 총회를 유치했으며, 보건의료 멸균 및 소독 관련 국제표준화기구 TC198 한국기술전문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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