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사회는 18일 횡성 청우 컨트리클럽에서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가졌다.
권오선 회장을 비롯해 김남두 대의원회 의장, 정종훈 전 회장 등 6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개인전 1위에 주영근 (강릉시의사회), 2위 홍성국(원주시의사회), 3위 김호준(춘천시의사회)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은 태백시의사회 김문환·전근재 조가 1위를, 속초시의사회 황정열·최석환 조가 2위, 태백시의사회 김영찬·현병철 조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상금을 전액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탁했다.
권오선 회장은 "강원도는 지리적 여건상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 매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번 골프대회가 높은 관심과 참여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강원도의사회는 앞으로도 회원의 단결과 친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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