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BIO KOREA 2009' 부대행사로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로 15일 국내 대표 바이오전문 전시회·컨퍼런스 행사인 BIO KOREA 2009의 부대행사로 'The Entrepreneurship Boot Camp'를 코엑스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약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6개 세션 구성으로 바이오기업경영에 관련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국내 바이오기업, 관련기관 대표 및 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The entrepreneurship Boot Camp'는 미국 BIO 국제행사에서 5회째 개최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세미나로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내에서 열렸다.
바이오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Technology qualification, Financing, Business Strategy 및 Licensing, IP 등에 대해 각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갖춘 국내외 바이오사업전문가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가했다.
주요연사 및 패널로는 이번 BIO KOREA 2009 전시회의 기조연설을 맡은 미국 대표 바이오투자기업인 'Burrill & Company'의 CEO인 G. Steven Burill과 기술이전센터 Director인 Stephen M. Sammut, OXiGENE, Genetech에서 근무하고 현재 비영리 제약회사인 One World Health의 CEO를 역임하고 있는 Richard Chin등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김형태 마크로젠 사장·박순재 바이넥스 사장·강명철 카이노스메드 대표·묵현상 메디프론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