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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병원 최초로 'JCI 인증' 추진

2차 병원 최초로 'JCI 인증' 추진

  • 이석영 기자 lsy@kma.org
  • 승인 2009.09.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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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샘병원 추진단 발족...2010년 목표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
샘병원은 의사·간호사·진료지원부 및 행정부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JCI 추진단을 최근 발족하고 2010년 하반기까지 인증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0일 밝혔다.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은 미국병원평가기관 제이코 (JCAHO)가 만든 국제표준으로 미국의 존스홉킨스, 하버드의대병원 등 미국병원의 80%가 JCI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고대 안암병원이 JCI 인증을 획득했으며, 샘 병원이 인증을 받으면 2차 의료기관으로서는 유일한 인증기관이 된다.

박상은 샘병원 JCI추진단 단장(의료원장)은 "JCI인증 획득을 통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병원보다 해외환자 유치에 한발 앞서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샘병원은 현재 미국·일본 등 해외 13개국 16개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있으며, 파라과이·라오스 등 6개 주한외국대사관 지정병원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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