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벤처기업 (주)뉴메드(대표 김호철)와 주식인수 투자계약 및 공동 연구개발 협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에 따라 뉴메드가 개발 중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인 치매치료제 'HP050'와 건강기능식품 후보물질인 성기능개선제 'HT022'등에 대한 공동개발 우선 협상권과 판매 협상권을 갖게 됐다.
또 신주발행 주식 인수를 위해 자본참여를 함으로써 뉴메드에 대한 투자우선권을 부여받았으며, 경영 참여가 가능해졌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자로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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