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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영상 얻기 위한 초음파기기 조작법 등 소개

최적영상 얻기 위한 초음파기기 조작법 등 소개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9.08.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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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9월 6일 '복부초음파 및 초음파내시경' 워크숍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연구소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동은대강당과 소화기병센터에서 제24회 '복부초음파 및 초음파내시경 진단 워크숍'을 열어 봉직의 및 개원의들의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와 증례시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정상 초음파 영상은 물론 진단에 도움이 되는 초음파의 실상 및 허상, 최적의 영상을 얻기 위한 초음파 기기 조작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초음파 스캔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개원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충수돌기의 스캔법, 급성충수염 진단, 췌장종괴와 담도계 질환의 감별 포인트에 대한 내용도 준비됐다.

특히 강의와 시연을 연속적으로 진행해 강의 중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흥미로운 증례를 모은 비디오 퀴즈와 직접 초음파 검사를 원하는 참가자를 위해 연자와 함께 직접 시연하는 핸즈온코스도 마련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준성 소화기연구소장을 비롯 순천향의대의 이문성·조주영·김진·조영덕·김홍수·문종호·정일권·김영석·천영국·고봉민·김상균·정승원·김완중 교수와 백순구(연세대 원주의대)·문영수(인제의대)·차상우(을지의대) 교수 및 김일봉(김일봉내과)·이재준(이재준내과) 원장 등 20여명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한다.

이준성 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강의와 시연을 번갈아 시행해 이해와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개원의·봉직의·전공의 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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