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은 29일자로 고혈압치료제인 라시디핀제재 등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발표했다.
라시디핀은 1일 1회 투여로 복용이 편리하고 내성이 적은 고혈압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외자사인 글락소스미클라인(GSK)에서 년간 200억 정도를 판매하고 있다.
대한뉴팜은 라시디핀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11월 발매할 계획이다. 대한뉴팜은 2010년 라시디핀제재 시장의 25%를 점유해 50억대의 추가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팜은 또 돼지의 치명적 질병인 설사의 예방 및 치료보조제인 '스탑핑'을 개발 출시했으며, 이 치료보조제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양돈 농가를 위한 돼지 설사 예방 및 치료보조재 시장은 약 100억 시장 규모로 추정되며, 현재 특별한 돼지 설사 치료보조제가 없는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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