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방사선 영상판독 어려움 해소 위해...28일까지 접수
대한병원협회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의료영상 원격판독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부족해 방사선 영상 판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선 병협 차원에서 추진해 온 원격 판독서비스에 대한 현황 및 사례에 대해, 박승철 한국원격영상의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신청접수는 28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병협은 원격판독사업을 위해 지난해 5월 대한영상의학회 산하 엑스선검진협회 및 인피니트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주식회사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을 설립해 수준높은 원격판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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