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원대학교 21C병원경영관리자과정 수료식
한 명 낙오없이 38명 전원 수료…350명 OB 네트워크 강점
38명의 병원경영 전문가가 탄생했다.
인제대학원대학교(학장 백수경)는 14일 서울 저동 인당관 9층 인당홀에서 제11기 21C 병원경영관리자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백낙환 이사장은 "21C병원경영관리자과정이 지식, 경험, 정보를 공유하는 가치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한 명의 낙오자 없이 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21C병원경영관리자과정은 개원을 앞두고 있거나 경영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자 하는 의사 및 최고 경영자(CEO)들에게 병원경영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수진으로는 장길산을 집필한 소설가 황석영 인제대 석좌교수를 비롯 조수철 서울의대 교수(소아청소년정신과)·김강립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각계 전문가가 16주 동안 수료생들을 담금질했다.
2002년 개설된 21C병원경영관리자과정은 보건의약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350여명의 수료생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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