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신현우 전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함에 따라 신 후보를 당선자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울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회장선거관리규정 제34조에 따르면 후보자가 1인일 경우 투표를 하지 않고 후보자를 당선자로 결정할 수 있다.
신현우 당선자는 5일 회장직 인수인계를 마치고 6일부터 직무에 들어갔다.
한편 신회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회장직 사퇴서를 제출 하청길 대의원총회 의장에게 제출한 바 있다.
신 회장은 39년생으로 부산의대를 졸업(67년)하고 77년 신현우산부인과를 개원했다 현재 울산광역시의사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부산의대 총동창회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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