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5:22 (일)
심평원 자원봉사 대축제

심평원 자원봉사 대축제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9.06.30 11:2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9주년 맞아 전임직원 참여
희귀난치병 어린이·소외계층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월 1일 창립 9주년을 맞아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열었다.

심평원은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리는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동안 전국 각 지원과 부서별로 ▲의료(희귀·난치병어린이돕기) ▲지역사회(소외계층 지원) ▲자원봉사(실·지원 단위 봉사활동)를 펼치고 있다.
심평원 사회공헌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어려운 환경의 희귀·난치병 환아를 후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자원봉사 대축제를 열게 됐다"며 "전 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를 공유하고, 지역사회로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의료·지역사회·문화예술·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의료희귀·난치병어린이돕기

▲ 송재성 심평원장이 사랑의 헌혈을 통해 모은 147매의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심평원은 6월 2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 147매의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심평원은 지난 6월 5일 본원 및 7개 지원 직원들이 헌혈운동을 통해 헌혈증서를 마련했다.

심평원 임직원들은 6월 25일 아주대학교병원을 방문, 희귀·난치병환아 4명에게 총 2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6월 26일 국립암센터를 방문, 희귀·난치병 환아 1명에게 치료비 600만원과 환아가 평소 갖고 싶어했던 완구를 선물했다.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동안 심평원은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환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제1차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희망나눔 행사를 연다.

소외계층 지원
심평원은 6월 29일 한국복지정보화협회와 함께 사랑의 PC기증식을 열고 총 494대를 기증했다. 심평원은 직원들이 사용했던 PC중 재활용이 가능한 PC를 사회단체와 장애인 복지단체 총 5개 단체에 기증,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6월 30일 열린 창립기념식에는 지역어르신 20분을 초청, 오찬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실·지원 단위 봉사활동
지난 5월 28개 실 단위 봉사클럽으로 전사적인 봉사단 체제를 구축한 심평원은 창립기념 자원봉사 대축제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심평원 기획심사위원실 봉사클럽 회원들이 대구 아시아복지재단을 방문, 식사보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심평원 기획심사위원실 봉사클럽은 6월 13일 대구 아시아복지재단에서, 같은 날 고움회(동호회)봉사클럽은 서울 은평구 누리센터에서 식사보조 활동과 공부방 봉사활동을 펼쳤다. 심사실은 6월 23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으며, 약제관리실은 6월 24일 청운종합복지원 공부방을 방문,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니어보드 봉사클럽은 6월 27일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 영아들의 일일 부모로 변신했다.

부산·대구·광주 등 7개 지원도 1사 1촌 농촌봉사활동을 비롯 해비타트 집짓기·사회복지시설 방문·의료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