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명곡홀 '의료기기 개발 파트너십' 주제
건양대병원(병원장 하영일)은 5일 오후 5시 건양대병원 의과학관 명곡홀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 유치를 위한 전략기획 및 의료기기임상시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9 메디칼 R&D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 배장호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원식 박사,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김석영 의무원장 등이 의료기기 사업화 절차 등을 강연한다.
또 보훈병원 송인숙 진료부장, 충남대병원 이원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건양대병원 이무식 임상시험센터 소장, 이정옥 화학연 책임연구원, 정명애 ETRI 부장이 '의료기기임상시험'을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대전지역 국책 연구기관 및 대전지역 주요 8개병원 공동으로 2006년부터 추진돼오고 있다.
이무식 건양대병원 임상시험센터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참여 기관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연례적인 행사개최를 통해 대전시의 첨단의료 R&D역량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대전이 국내 첨단의료산업을 주도하는 복합단지 최적지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