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학술대회·친선의 밤·경북의학제…친목·화합 다져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석균)는 오는 5월 23일~24일까지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제31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의사의 날 행사에서는 회원연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와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친선의 밤 행사, 경북의학제를 함께 진행한다.
5월 23일에는 △소화관운동 및 기능장애(박경식·계명대학교동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치매의 진단 및 관리(박미영·영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영화보고 떠나는 세계 여행이야기(전봉진·동국대학교 경주 박물관장) △만성 통증과 피로증후군의 진단 및 관리(김성호·동국대학교경주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건강보험 심사평가업무(김성규·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의료현안(경만호·대한의사협회장) 등의 강의가 열린다.
또 5월 24일에는 △혈압과의 전쟁, 이렇게 시작하자(비디오 시청) △우연히 발견된 갑상선 종괴의 접근 및 치료(손두민·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외과 교수) △임상의를 위한 MR 및 CT의 최신지견(서경진·동국대학교경주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외래에서 흔히보는 이비인후과 질환(신승헌·대구가톨릭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진료일선에서 '혈관종'의 감별진단(이석종·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성인병의 주범, 콜레스테롤(비디오 시청)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한편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행사는 23일 오후 7시부터 경주코오롱호텔 오운홀에서 열리며, 경북의학제는 24일 오후 1시 경주코오롱호텔 야외 잔디마당에서 바둑·탁구·윷놀이·족구·2인3각·골프피칭·OX퀴즈·팬티릴레이·투호경기·제기차기·훌라후프돌리기·어린이달리기·시조 및 3행시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