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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국민 감독, 제생병원에 떴다"

"WBC 국민 감독, 제생병원에 떴다"

  • 김은아 기자 eak@kma.org
  • 승인 2009.03.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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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질환 주치의와 만남…VIP 진료권 제공

▲ 채병국 분당제생병원장(사진 오른쪽), 김인식 감독(중간), 김 감독의 주치의를 맡았던 노숙경 신경과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했다.

분당제생병원은 3월 30일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우승의 명장 김인식 감독(소속 한화이글스 프로야구단)이 병원을 방문해 주치의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2004년 12월 뇌혈관 질환이 발병해 분당제생병원 신경과에 내원, 노숙영 신경과장으로부터 신경과적 치료를 받았다.

당시 주치의를 맡았던 노 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몸이 힘들면 치료를 쉽게 포기하는데, 김 감독님은 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남달랐다"고 회고했다.

이날 채병국 병원장은 한국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한 감사 표시로 김 감독에게 'VIP 진료권'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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