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총회 및 '경제위기시대 병원경영'세미나
서울시병원회 18대 김윤수 회장(사진)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회장과 고려의대교우회장을 역임했다. 병원협회에서는 홍보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윤수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병원계 권익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미나· 의료포럼 등을 통해 회원병원에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회원병원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 등에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을 디자인하라!'란 주제로 특강을했다. 이날 '경제위기시대의 병원경영'란 주제로 진행된 제6차 의료세미나에선 한국개발연구원 김현욱 연구위원의 '국내외 경제상황 및 전망'· 노홍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의 '의료정책추진과제'· 박창일 연세대의료원장과 구정회 은성의료재단이사장의 '병원경영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앞서 개회식에선 변박장 순천향대의료원장에게대웅병원경영혁신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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