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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KIMES서 원격진료서비스 전시

비트컴퓨터, KIMES서 원격진료서비스 전시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9.03.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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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케어' 등 u-헬스케어 솔루션 소개에 집중

의료정보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u-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비트컴퓨터는 12일~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2009에서 다양한 원격진료서비스를 전시한다.

비트컴퓨터는 이번 KIMES 2009를 통해 원격건강관리서비스 '드림케어', 원격진료서비스 '드림케어 플러스'와 응급 모니터링 서비스 '드림케어 M' 등 다양한 서비스 형태의 u-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한다.

그 중에서도 국내 구축실적 1위를 자랑하는 원격진료서비스 '드림케어 플러스'는 해상형·육상형과 이동형 세가지 모델을 제시한다.

해상형은 도서지역의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대학 및 민간병원 간 원격영상 의료자문 및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서비스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이고, 육상형은 보건소·보건지소·사회복지시설·아파트공용부·산재관리의료원·경기케어센터·교도소 의무실과 병원간 원격영상 의료자문 및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서비스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이동형은 이동형 진료버스 차량(청양군의료원)과 진료 병원선(충청남도 병원선 501호)이 산간지역이나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환자에 대해 육상의 전문의가 원격진료를 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동통신(HSDPA) 모듈을 통해 육상의 의료기관에 데이터를 전송, 해당 의료전문가에 의해 진단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이다.

또 드림케어M은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 고령자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수집·전송할 수 있는 손목시계 타입의 건강측정기를 이용해 중앙의 건강관리센터에서 건강관리를 가능케하는 최첨단 u-헬스케어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손목에서 맥박·운동량·피부온도·외부온도·심전도 등 각종 생체신호 및 환경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IT-BT 융합 기술과 저전력 무선 통신 기술이 적용돼 실현되는데, 최근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비쿼터스 의료 서비스의 미래 핵심요소로 꼽을 수 있다.

비트컴퓨터는 이밖에 26년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적된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통합의료정보솔루션 bitnixHIS를 비롯해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비트U차트 등 한 층 업그레이드된 의료정보 솔루션도 선보인다.

아울러 의료시장의 경영환경 변화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각종 부가 솔루션을 제안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중 하나인 제증명 발급 시스템은 위·변조 방지솔루션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 및 병원의 업무 효율을 개선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발급되는 모든 증명서에 2차원 바코드(barcode)를 삽입하고 2차원 바코드는 증명서에 필요한 의사의 전자서명, 병원기관장의 전자서명을 포함해 증명서의 직인과 동일한 법적인 효력을 발생한다.

이를 통해 모든 원무창구 및 키오스크(kiosk)를 통해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게 하여 안전하고 손쉬운 증명발급 처리를 구현하고 첨단 보안시스템 적용을 통해 안전하고 손쉬운 발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보험청구 삭감 시뮬레이션 및 적정 청구 유도 서비스 메디전트 프로(Medigent-Pro)는 보다 강화된 기능으로 고객들에게 소개됐다. 메디전트 프로는 보험청구 기술이 집약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삭감조정 자료를 도출해 적정한 보험청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보험청구의 삭감조정예상 수준을 향상시켜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요양기관의 경영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했다.

비트컴퓨터는 올해는 기존 심사점검 컨텐츠를 2배로 늘리고 2008~2009에 수 차례 변화된 청구제도를 모두 반영해 한층 강화된 기능을 선보인다. 또 심사 컨텐츠를 OCS에 연동할 수 있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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