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장 직선제·모든 선거 인터넷 투표 추진 등 건의
서울 중랑구의사회는 24일 리베로웨딩프라자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박상호 부회장을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상호 신임 회장은 "중랑구의사회 부회장·서울시의사회 의무이사·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고위과정 운영위원·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에는 이동희·이인식·정은숙 원장이 선임됐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8만원 남짓 늘어난 7118만원으로 확정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 안건으로는 △카드수수료 인하 △의약분업 문제점 재평가 △서울시의사회장 직선제 및 모든 선거 인터넷 투표 추진 등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총회장에는 의협 회장 선거와 관련해 기호 3번 주수호 후보 측 사승언 선거대책본부장과 기호4번 김세곤 후보 측 오세창 선거대책본부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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