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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사회 18대 회장에 이용배 씨 당선

영등포구의사회 18대 회장에 이용배 씨 당선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9.02.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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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기총회...감사 및 서울시의 파견 대의원도 선출

서울 영등포구의사회는 23일 제7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8대 회장에 이용배 원장(성모외과의원)을 선출했다.

▲ 이용배 영등포구의사회 신임회장
이날 63시티 별관 3층 엘리제룸에서 열린 정총에서 회장후보에 단독 출마한 이용배 원장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손성기(손성기산부인과의원)·신학재(신학재외과의원)·이용오(세인산부인과의원) 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사회 파견 대의원에는 한형일(한형일성형외과의원)·백종렬(백내과의원)·김정묵(김정묵내과의원)·김예원(김예원내과의원)·이상구(이상구신경정신과의원)·김원용(용피부과의원) 원장을 선임했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유희탁 의협 대의원회 의장·문영목 서울특별시의사회장·김윤수 서울특별시병원회장·김세곤 전 의협 상근부회장·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나 현 전 마포구의사회장·박영우 강동구의사회장·이형복 전 강남구의사회장 등 내빈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총은 박희봉 영등포구의사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주수호 회장·유희탁 의장·문영목 회장)와 시상 등으로 1부를 마쳤다.

속개된 본회의에서는 2008년도 감사보고와 회무·결산보고를 승인하고, 7개구 합동연수교육 등 2009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8366만 여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서울시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건의안건으로는 ▲중복처방 금지 고시 철폐 등 9개항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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