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기총회...감사 및 서울시의 파견 대의원도 선출
서울 영등포구의사회는 23일 제7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8대 회장에 이용배 원장(성모외과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63시티 별관 3층 엘리제룸에서 열린 정총에서 회장후보에 단독 출마한 이용배 원장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손성기(손성기산부인과의원)·신학재(신학재외과의원)·이용오(세인산부인과의원) 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사회 파견 대의원에는 한형일(한형일성형외과의원)·백종렬(백내과의원)·김정묵(김정묵내과의원)·김예원(김예원내과의원)·이상구(이상구신경정신과의원)·김원용(용피부과의원) 원장을 선임했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유희탁 의협 대의원회 의장·문영목 서울특별시의사회장·김윤수 서울특별시병원회장·김세곤 전 의협 상근부회장·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나 현 전 마포구의사회장·박영우 강동구의사회장·이형복 전 강남구의사회장 등 내빈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총은 박희봉 영등포구의사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주수호 회장·유희탁 의장·문영목 회장)와 시상 등으로 1부를 마쳤다.
속개된 본회의에서는 2008년도 감사보고와 회무·결산보고를 승인하고, 7개구 합동연수교육 등 2009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8366만 여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서울시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건의안건으로는 ▲중복처방 금지 고시 철폐 등 9개항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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