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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 하상욱 원장 선출

새 회장 하상욱 원장 선출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9.02.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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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의사회 이웃돕기 성금 733만원 전달

▲ 하상욱 새회장
부산시 해운대구의사회는 17일 오후 7시 해운대그랜드호텔 6층 에머랄드홀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하상욱 원장(신세기이비인후과의원)을, 부회장에 박광순(제일여성병원)·조치자(김내과의원)·이인훈(이인훈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을, 감사에 함승원(함승원내과·외과의원)·윤상열(신세계신경외과의원) 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안병선 해운대구보건소장·정두윤 해운대구치과의사회장·이종희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운대지사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부산시의사회 박희두 회장·차영일 부산의사신협 이사장·정 근 총무부회장·박성화 의무이사·오의탁 보험이사·이귀숙 공보이사·이종수 학술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현제 회장은 이날 40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733만원을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솔선수범한 임 성 총무이사·박광순 재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전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이현제 회장(왼쪽)이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 더욱더 어려워진 불우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회원들의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 부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의사회는 지난해에도 회원들이 730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역 불우아동센터에 기탁했다.

총회에서는 시의사회 건의안으로 ▲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 반대 ▲성분명처방 시행 강력 저지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중지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처방 관리에 관한 기준 폐지 ▲영세의료기관 육성을 위한 진료비 체증제 도입 ▲의사단체 회원 자율징계권 입법화 추진 등을 채택하고, 대의원으로 하상욱·이현제·박 영·조성욱·김도균·손우현·이길진·김동균·최영주·박문규·한갑주·조정현·허 준 회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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