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에 박선동 BMS 사장 선출…정책 및 대외협력부 상무 영입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R&D 강화를 위해 새로운 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새롭게 이사진 및 주요 분과위원회 의장을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KRPIA는 연구개발전략위원회와 회원관계강화위원회 등 2개 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연구개발전략위원회 의장에 이 폴 승우 한국와이어스 사장을, 회원관계강화위원회 의장에 군터 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파브리스 바스키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사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KRPIA 분과위원회는 기존 시장개발전략위원회·허가임상위원회·지적재산권전략위원회·윤리경영전략위원회·홍보전략위원회 등을 비롯해 모두 7개로 늘어났다.
KRPIA는 또 박선동 한국BMS제약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롬앤하스의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한 바 있는 김인범 씨를 정책 및 대외협력부 상무로 영입했다.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부회장과 이규황 상근 부회장은 직책을 계속 맡는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은 3년동안 주요 분과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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