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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사회 5개 구의사회 임원진 교체

대전시의사회 5개 구의사회 임원진 교체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9.02.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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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사회 각 구의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1월 13일 동구의사회를 시작으로 29일 모두 끝나 5개 구의사회장이 새로 선출됐으며 신규 사업 및 예산안을 마련했다.
각구 의사회 총회를 마무리 한 대전시의사회는 오는 20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회장·의장 등 새로운 임원 진용 및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마련하게 된다.

동구의사회..새 회장에 나상연 부회장

1월13일 태화장 회의실에서 정총을 열어 나상연(나상연정형외과원장) 현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추대했다. 나상연 신임회장은 "내부적으로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뤄 회무에 참여시키는 방향으로 이끌겠다. 대외적으로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직업군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는 ▲중복처방 시 약제비 환수 개정 ▲토요 가산율 적용 ▲본인부담금 환급 통보시 충분한 설명등을 채택했다.

중구의사회..새 회장에 박기서 회원

1월15일 경복궁문화원에서정총을 열어 제8대 회장에 박기서(박기서 내과의원) 회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해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불법의료기관 불법행위 근절대책 ▲의사회원 자율지도 강화 ▲의료비 신용카드 이용 수수료 인하를 채택했다.
한편 감사에는 문윤성· 윤창식 회원을 선출했다.
박기서 새 회장은 "선배들의 경륜에 젊은 후배들의 의견을 조율, 회원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하겠다"며 "학술 최신지견 상호교류·회원 화합·봉사하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구의사회..새 회장에 장남식 회원

1월 29일 오후 7시30분 오페라웨딩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결산보고,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확정했으며, 회장에 장남식 회원(동양영상의학과의원), 감사에 박성규 회원(둔산 배사랑내과), 서인석(행림내과의원) 회원을 선출했다.
한편 ▲시의건의안건으로 토요일 종일을 공휴일 기준으로 수가 처리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삭감 대책 강구를 채택했다.

대덕구의사회..새 회장에 김충수 회원

1월 20일 오후 7시 그랑프리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09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새 회장에는 김충수 원장(미래신경정신과의원)이 선출됐으며, 임상복원장(임상복내과의원)·성열정 원장( 성비뇨기과의원)이 감사로 선출됐다.
신임 김충수 회장은 "회원의 단합과 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의 회무수행에 많은 협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의사회 건의안으로▲ 의료기관 과대광고 및 의료질서 무란행위에 대한 근절을 위해 각 병·의원들의 자율적인 정화 강화 필요성과▲ 의료기관의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채택됐다.

유성구의사회..새 회장에 조성중 회원

1월 14일 아드리아호텔 5층 크리스탈 홀에서 2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새 회장에 조성중 회원(조성중 비뇨기과의원)을, 부회장에 어호용 회원(엑스포 내과의원)·박경미 회원(연세소아과위원)을 각각 선출했다.또 감사에는 김훈식회원(중앙내과의원)·최원조 회원(최원조 이비인후과의원)을 선출했다.
시의 건의안건으로는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대전시의사회장 선거 직선제 실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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