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도봉·성북·중랑구와 공동…2009 임상강좌
경희의료원 내과가 위기의 개원가를 살리기 위해 강북구·도봉구·성북구·중랑구의사회와 공동으로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강좌 2009'를 개최한다.
임천규 경희의대 교수(신장내과)는 오는 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대강당에서 서울특별시의사회 산하 4개 구의사회와 함께 개원의를 위한 임상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환자를 돌보느라 여념이 없는 개원의들을 모시고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주제로 연수강좌를 열게 됐다"며 "많은 개원의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2년전부터 시작해온 Hands-on Course도 시행해 실제적인 1대1 실습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최신 시설을 갖춘 소화기센터에서 편안한 실습을 할수 있도록 준비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현재 최악의 경영상태에 도달해 있는 개원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원가에 꼭 필요한 내용이 주제로 다뤄진다.
길라잡이에서는 ▲고협압의 치료-Home BP Based Therapy ▲사구체 질환의 치료는 가능한가 ▲역류성 식도질환의 모든 것을 테마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맞춤진료에서는 ▲성인예방접종 ▲성인병예방접종 ▲췌장염 합병증의 최신 내시경 치료 ▲고지혈증의 식사요법, 치매환자의 관리 ▲역류성 식도질환의 모든 것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일차진료기관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고지혈증의 식사요법 ▲치매환자의 관리 ▲통풍성 관절염 치료의 최신지견 ▲입소문 나는법-만성기침을 잡아라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Incretin Based Therapy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