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러브하우스, 신선설농탕과 함께 진행
설 명절을 앞두고 '희망의 러브하우스'가 '신선설농탕'과 함께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설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광동제약이 협찬한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떡국 3200명분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2002년 1월 설립 이래 약 1000여 곳의 어려운 이웃에 3억 80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 및 가정용품 등을 지원해 온 사단법인 단체로,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 이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설떡국 나눔행사'에 참여한 권오중 홍보대사는 "어려운 경제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떡국 한 그릇이라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05년부터 매년 자원봉사 단체인 '밥상공동체'와 함께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들을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연탄 나르기와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1984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온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북한 의약품 지원사업 등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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