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14∼1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홈페이지 포탈사이트 기획 워크샵'을 열고 이에 대한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석일 의협 정보통신이사를 비롯, kmaweb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앞으로 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컨텐츠를 개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선보일 컨텐츠는 프로그램 개발 업체를 선정, 세부적인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회원을 위한 컨텐츠는 ▲최신 의료정보 ▲동호회(CUG) ▲등록 및 평점관리 ▲여론조사 ▲학회 연수 일정 관리 ▲지역의사회와 연결 ▲개원 및 폐업 정보 ▲간행물 게시 ▲의료사고 판례 등 자료실을 운영하는 등 회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원스톱 서비스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이 유출되지 않도록 운영내규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가입 회원에 대한 ID를 정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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