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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전문의시험 응시 2년간 30% 감소

산부인과 전문의시험 응시 2년간 30% 감소

  • 이현식 기자 hslee03@kma.org
  • 승인 2009.01.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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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07명→2008년 179명→2009년 143명…전문의 1차시험 3239명 지원

▲ 8일 유한대학에서 시행된 제52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에서 응시생들이 긴장한 모습으로 시험에 임하고 있다. ⓒ의협신문 김선경

2009년 제52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이 8일 유한대학에서 실시됐다.

이번 전문의시험에는 총 3279명이 지원했으며, 1차 시험에는 지난해 제51차 1차 합격자 37명과 응시부적격격자 3명을 뺀 3239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전문과목별 1차 응시대상자는 산부인과가 2년 전에 비해 30% 넘게 감소했다. 2007년 207명에서 2008년 179명으로 감소한 데 이어 올해 다시 143명으로 줄어 산부인과의 위기를 단적으로 반영했다.

내과(657명)가 가장 많았고, 가정의학과(316명)·소아청소년과(225명)·외과(214명)·정형외과(200명)·마취통증의학과(196명)·산부인과(143명)·정신과(136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비인후과(128명)·영상의학과(124명)·안과 (106명)·비뇨기과(102명)·신경외과(99명)·응급의학과(99명) 등이었다.  

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이달 15일 오후 2시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와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차 시험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된다.

<2009년도 제52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응시대상자>

응시과목

1차 응시대상자

2009년

2008년

내과 

657

627

외과

214

222

소아청소년과

225

223

산부인과

143

179

정신과

136

129

정형외과

200

198

신경외과

99

98

흉부외과

40

32

성형외과

69

60

안과

106

113

이비인후과

128

127

피부과

72

66

비뇨기과

102

90

영상의학과

124

108

방사선종양학과

14

14

마취통증의학과

196

205

신경과

86

73

재활의학과

88

76

결핵과

3

1

진단검사의학과

27

19

병리과

32

28

예방의학과

22

9

가정의학과

316

282

산업의학과

28

17

핵의학과

13

10

응급의학과

99

79

총  계

3239

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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