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의협 임직원 시무식
대한의사협회가 5일 임직원 시무식을 열고 올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주수호 의협 회장은 기축년을 맞아 "소처럼 우직한 자세로 회원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해내자"고 당부했다.
주 회장은 "2009년을 국가적으로 뿐만 아니라 의료계로서도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올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는 의료계의 역량을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수흠 상근부회장 역시 "소와 같이 어디에서든 쓸모있는 역할을 해 내야 한다"며 효율성있는 회무 운영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시무식 겸 월례조회 형식으로 치러진 이날 최우성(법무실)·김민지(회무지원국)씨는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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