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꼭 필요한 건강정보 계속 전달한다"

"꼭 필요한 건강정보 계속 전달한다"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8.11.28 16:4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려대 안산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고려대 안산병원은 26일 한국전기개발원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장기영 교수의 강의와 최영옥·전은경 수간호사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한국전기개발원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기영 교수(소아청소년)가 강의를 최영옥·전은경 수간호사가 실습을 맡아 진행됐다.

장 교수는 방송녹화 중 소품용 떡을 먹다 사망한 인기성우 장정진 씨와 프로야구 경기 도중 쓰러져 4년째 투병 중인 임수혁 선수(롯데)를 예로 들며 "간단한 응급조치만 알면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응급처치법을 몰라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는 "평소 심폐소생술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며 "상황에 따른 응급처지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강의와 실습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올해 3번에 걸쳐 실시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은 안산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의지가 담겨 있으며,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건강정보를 찾아 시민에게 전달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