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고려대 안산병원은 26일 한국전기개발원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장 교수는 방송녹화 중 소품용 떡을 먹다 사망한 인기성우 장정진 씨와 프로야구 경기 도중 쓰러져 4년째 투병 중인 임수혁 선수(롯데)를 예로 들며 "간단한 응급조치만 알면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응급처치법을 몰라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는 "평소 심폐소생술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며 "상황에 따른 응급처지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강의와 실습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올해 3번에 걸쳐 실시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은 안산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의지가 담겨 있으며,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건강정보를 찾아 시민에게 전달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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